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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권한대행, 울주 폭발 사고에 "장비·인원 총동원해 화재 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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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서 기자
입력 2025-02-1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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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공무원 안전에도 만전 기할 것"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 울산 울주군 온산공단에서 발생한 탱크로리 폭발 사고와 관련해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소방청, 울산광역시는 동원 가능한 모든 장비와 인원을 총동원해 화재진압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최 대행은 특히 "소방청장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활동 중인 화재진압 대원 등 소방공무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라"며 "경찰청과 울산광역시는 현장 통제, 주민대피 등 안전조치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 울산 온산읍 온산공단 소재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 공장에서는 유류 저장탱크가 폭발해 2명이 다쳤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30대 작업자 1명은 의식불명인 상태로 병원에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인원 93명, 장비 40대를 동원해 진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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