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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AG] 女 스피드스케이팅, 3000m 메달 놓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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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5-02-1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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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민이 10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 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 게임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3000m 종료 후 한 곳을 응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강수민이 10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3000m 종료 후 한 곳을 응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이 3000m 메달을 놓쳤다.

박지우, 강수민, 정유나는 10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 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 게임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3000m에서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은 중국 선수에게 돌아갔다.

최고 순위는 4분16초82로 5위에 오른 박지우다. 금메달을 획득한 중국의 양빈유(4분08초54)와는 8초28 차다.

강수민은 4분20초50으로 7위, 정유나는 4분27초68로 11위에 위치했다.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은 11일 오후 1시부터 1000m와 팀 추월 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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