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예정자협의회(이하 입예협)가 당초 사전 점검에서 지적한 하자 사항에 대해 대부분 조치를 완료했다.”
용인특례시 처인구 양지면 경남아너스빌디센트 아파트 시공을 맡은 경남기업이 10일 미흡한 사전점검에 대해 고개를 숙이면서 이같이 말하고 “입예협이 법적인 기준과 무관한 과도한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해당 단지는 지난해 12월 31일 입주를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입예협에서 여러 부분에 걸친 하자를 지적하고 나서 입주 예정 날짜로부터 한 달이 지난 지금까지 입주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경남기업 측은 입주예정자들에게 2월에서 3월 중으로 입주 예정일을 변경했음을 통보한 상태다.
경남기업 관계자는 ”재 사전방문(1월31일~2월4일)행사 전 지나친 요구(사전방문 전 100% 하자처리, 입주개시일 안내 불가,지상층 540톤 살수, 옥상층 살수, 안방 발코니 살수 등)로 법적인 기준과 무관한 사항을 시에 민원 제기하고 요구해 입주 일정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사전방문 과정에서 대행업체가 과도한 하자를 지적하고 있으며 입예협도 법적인 기준과 무관한 과도한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용인시 중재로 지난 8일에도 협의를 진행했으나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며 “정기적으로 일주일에 두차례 협의를 하기로 했으나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양측에 큰 피해가 발생한다."고 우려를 표했다. 용인시도 중립을 지키며 이 사안이 마무리가 잘 될 수 있도록 조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는 지난 2022년 4월 분양했으며, 처인구 양지면 남곡리에 지하 2층~지상 20층 전용면적 84A, 84B 타입 3개 단지(1164세대)로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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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와본적 없이 경남측 자료만 받고 쓴 기사가 확실하네요.
누수잡으라고 그럼들어간다고
하 진짜
입주좀 합시다
정도껏 합시다
재 입사점시 주차장도 돌아보고
여기 저기 돌아봤는데
뭐가 문제라는건지 이제 새집에 들어 가게좀
해주세요 실 입주하는 사람들 생각도 좀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