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NH농협은행, 가계대출 금리 최대 0.60%p↓…12일부터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윤영 기자
입력 2025-02-10 15:3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비대면 주담대 금리 인하…전세대출은 0.20~0.50%p 내려

서울 중구에 위치한 NH농협은행 본사 전경 2024100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서울 중구에 위치한 NH농협은행 본사 전경. 2024.10.0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연초를 맞아 주요 은행들의 금리 인하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가계대출 금리를 인하한 신한·우리·기업은행에 이어 NH농협은행도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한 가계대출 금리를 내린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오는 12일부터 비대면 주담대 주기형 신규·대환 상품 금리를 최대 0.60%포인트 낮추기로 했다.

전세대출 금리도 0.20~0.50%포인트 인하했다. 대면 대출은 최고 0.20%포인트, 비대면 신규 대출은 최고 0.50%포인트, 비대면 대환 전세대출은 최고 0.30%포인트 금리를 내린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주택 관련 대출의 고객 부담을 완화하고 실수요자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타 주요 은행들도 가계대출 금리 인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달 31일부터 주담대 0.27%포인트, 전세대출 0.01~0.26%포인트, 신용대출 0.23%포인트 금리를 인하했다. 신한은행과 기업은행도 지난달 가계대출 상품의 가산금리를 0.2~0.3%포인트 내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