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동아에스티, 작년 영업익 소폭 감소…R&D 비용 증가 영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한영훈 기자
입력 2025-02-10 15:2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동아에스티 전경 사진동아에스티
동아에스티 전경 [사진=동아에스티]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매출액 6407억원, 영업이익 325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보다 5.9% 늘었고, 영업익은 0.8% 감소했다. 동아에스티는 “연구개발(R&D) 투자와 마케팅 비용이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사업 부문별로 전문의약품(ETC) 매출은 전년 대비 4.8% 증가했다. 해외사업 매출 역시 캔 박카스 판매 증가,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복제약) ‘이뮬도사’ 영향으로 8.3% 늘었다.
 
R&D 부문에서는 이뮬도사가 작년 10월 미국 FDA(식품의약국) 품목허가를 획득했고, 오는 5월 미국 발매 예정이다. 유럽에서도 순차적으로 발매할 계획이다.
 
동아에스티는 항체‧약물접합체(ADC) 전문기업 ‘앱티스’ 인수를 통한 차세대 모달리티(약물이 약효를 전달하는 방법) 신약 개발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앱티스는 선택적으로 약물을 접합시킬 수 있는 3세대 ADC 링커(연결물질) 기술인 앱클릭 보유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