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국회 방문해 투자유치 현안 건의

  • 박상웅 국회의원 면담 및 투자유치 중점사업 4건 건의

 10일 밀양시 나노경제국장과 투자유치과 공무원이 국회를 방문해 박상웅 국회의원에게 투자유치 중점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10일, 밀양시 나노경제국장과 투자유치과 공무원이 국회를 방문해 박상웅 국회의원에게 투자유치 중점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경남 밀양시가 시정 핵심 과제 추진과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발 빠른 국회 공략에 나섰다.
 
밀양시 권일혁 나노경제국장과 투자유치과 공무원 5명은 10일 국회를 방문해 박상웅 국회의원에게 투자유치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시가 건의한 주요 현안은 △밀양 남기 일반 물류단지 개발사업 추진(농업진흥 지역 해제) △경남 특화형 농식품 수출가공 클러스터 조성 △밀양 지방 주도형 투자 일자리 △뿌리 기업 지원센터 구축 사업 신설이다.
 
박상웅 국회의원실은 “국회 차원에서 밀양시의 정책적·재정적 지원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 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고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말양시는 이번 국회의원 방문을 계기로 시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하고, 국가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끌어내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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