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2/10/20250210154543536682.png)
코스피가 2520선을 회복하며 약보합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보편관세 발언으로 장 중 2500선을 이탈했지만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65포인트(0.03%) 내린 2521.27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19억원, 2787억원 순매도했으며 기관은 2647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3.54%) △LG에너지솔루션(3.13%) △삼성전자우(2.60%) 등이 상승세를 나타낸 반면 △SK하이닉스(-2.41%) △삼성바이오로직스(-2.59%) △기아(-1.97%) △KB금융(-1.28%)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코스닥은 같은 기간 6.77포인트(0.91%) 오른 749.67에 장을 종료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85억원, 20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1332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HLB(-1.70%) △레인보우로보틱스(-8.16%) △리가켐바이오(-2.12%) △삼천당제약(-6.82%) △클래시스(-1.14%) 등이 약세를 보였으며, △리노공업(5.10%) △휴젤(2.99%)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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