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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독도함에서 헬기 이·착함 자격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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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민 기자
입력 2025-02-1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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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경남 거제 인근 해상에서 진행된 헬기 이·착함 자격 연합·합동훈련에서 HH-47 공군 헬기가 해군 대형수송함 독도함LPH 1만4500톤급 비행갑판에 이·착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해군
10일 경남 거제 인근 해상에서 진행된 헬기 이·착함 자격 연합·합동훈련에서 HH-47 공군 헬기가 해군 대형수송함 독도함(LPH, 1만4500톤급) 비행갑판에 이·착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해군]


해군은 10일 거제 인근 해상의 독도함 비행갑판에서 열린 헬기 이·착함 자격 연합·합동훈련을 주관했다고 밝혔다.

헬기의 '함상 이·착함 자격'(DLQ)은 헬기 조종사가 수송함의 비행갑판에 안전하게 내리고 뜰 수 있는 자격을 뜻한다. 함정의 비행갑판은 육상과 달리 흔들림이 있으므로 이·착함에 고도의 비행 조종 능력이 필요하다.

이날 훈련에는 육군 12대, 공군 4대, 주한미군 2대, 경찰청 2대, 소방청 4대 등 헬기 총 24대가 참가했다.

훈련에 나선 조종사들은 헬기 진입·이탈 경로에 따라 착함과 이함을 총 100여 회 반복했다.

훈련을 지휘한 독도함장 윤현우 대령은 "해상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선 연합·합동 전력을 비롯한 범부처 헬기의 함상 이·착함 능력이 필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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