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 "전속계약 유효, NJZ 아닌 뉴진스로 불러 달라"

걸그룹 NJZ옛 뉴진스 사진컴플렉스콘
뉴진스가 아닌 NJZ로 새 출발을 알린 민지·하니·다니엘·해린·혜인 [사진=컴플렉스콘]


어도어가 민지·하니·다니엘·해린·혜인이 밝힌 새 그룹명 NJZ가 아닌 뉴진스로 불러달라고 언론에 요청했다. 

어도어 측은 10일 "뉴진스 그룹명 사용과 관련해 취재진에 당부의 말을 드린다. 뉴진스 멤버들이 지난 7일 어도어와 협의되지 않은 그룹명(NJZ)으로 활동할 계획을 전해, 출입 기자들에게 혼란스러운 상황이 발생했다"며 "뉴진스 멤버들과 어도어의 전속계약은 법적으로 유효하다. 해지됐다는 것은 일방적인 주장"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그러면서 "당사는 어도어가 전속계약에 따른 매니지먼트사(기획사)의 지위에 있음을 인정 받는 가처분과 함께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했다.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어도어는 "하루 빨리 혼란을 마무리하고, 좋은 음악과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약속으로 입장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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