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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성장펀드 위탁운용사에 신한자산운용·우리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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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기 기자
입력 2025-02-1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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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조원 규모 펀드 조성…산은, 이달 중 자펀드 선정 공고 예정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산업은행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산업은행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한국산업은행(산은)이 올해 혁신성장펀드 위탁운용사로 신한자산운용과 우리자산운용을 선정했다.

산은은 올해 혁신성장펀드 중 혁신산업펀드는 신한자산운용이, 성장지원펀드는 우리자산운용이 맡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위탁운용사는 산은과 함께 3조원 규모 혁신성장펀드 조성 세부 계획 수립, 자펀드 운용사 선정, 자펀드 투자현황 관리 등에 나선다. 산은은 이달 중 자펀드 선정 공고에 나설 계획이다.

혁신성장펀드는 미래 성장동력을 제고하고 혁신적 벤처를 육성하기 위해 2023년 도입됐다. 매년 3조원, 5년간 총 15조원을 목표로 조성된다.

올해는 중소·중견기업의 적극적인 사업재편을 유도하는 인수·합병(M&A) 전용 리그를 신설하고 운용사의 신속투자를 촉진하는 등 변화가 예고됐다. 출자사업별로 운영되던 모펀드 운영위원회도 통합된다.

한편 올해도 3조원 규모의 혁신성장펀드 추가 조성을 위해 정부예산 3000억원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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