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과 포스터 사진NEW](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2/11/20250211090812510110.jpg)
영화 '파과'는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신성방역'에서 40년간 활동 중인 레전드 킬러 '조각'과 그를 쫓는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의 숨막히는 핏빛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구병모 작가의 베스트셀러 '파과'를 영화화했다.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Berlinale Special) 섹션에 초청된 '파과'는 2월 13일 오후 6시(현지 기준)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으며 공식 일정의 시작을 알린다. 개막식 레드카펫에는 민규동 감독과 이혜영이 참석할 예정이다.
16일 오후 9시(현지 기준)에는 민규동 감독, 이혜영, 김성철이 전 세계 영화 팬들과 인사를 나눈 뒤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통해 '파과'의 첫 선을 보인다. 이번 프리미어 상영은 공식 개봉 전 최초로 '파과'를 관람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영화제에 참석한 전 세계 언론 및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파과'는 제75회 베를린국제영회제의 공식 일정을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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