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14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극복한 사랑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1992년생 김다영은 목포 MBC, 부산 MBC를 거쳐 지난 2021년 SBS 경력직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1978년생인 배성재는 지난 2005년 KBS 공채 31기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입문한 뒤, 2006년 SBS 공채 14기 아나운서에 합격해 직장을 옮겼다. 이후 스포츠 중계를 통해 탁월한 입담을 자랑하며 인기를 끌었고, 2021년 SBS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현재는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맹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