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2/11/20250211104151815853.jpg)
이번 방문은 중소기업 현장과 정책을 잇는 소통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중진공'의 일환이다.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기업들의 경영애로 해소와 지역전략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현장 소통에는 강 이사장과 김해골든루트일반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회장인 정회성 삼회산업㈜ 대표이사를 비롯해 미래자동차, 지능형로봇, 의생명·의료기기 등 김해 주요 산업단지에 입주한 전략산업 영위 기업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정책자금 등 2025년도 지원사업 안내 △중소기업 인력난 등 현장애로 해소 방안 △지역전략산업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참석 기업인들은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강 이사장은 일회용·의료용 밴드 등 창상보호제 전문 제조기업인 ㈜영케미칼을 찾아 생산현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과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해 지역전략산업 육성 기반을 강화하고, 우리 기업들이 지역 경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