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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자청, 포스코그룹과 이차전지 산업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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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박기현 기자
입력 2025-02-1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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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의 핵심 허브로 도약

왼쪽부터 유형석 철강화학부장 김정완 투자유치본부장 오개희 포스코HY클린메탈 대표이사 구충곤 광양경자청장 윤영주 포스코리튬솔루션 대표이사 서지원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대표이사 이정한 항만물류과장 사진광양경자청
왼쪽부터 유형석 철강화학부장, 김정완 투자유치본부장. 오개희 포스코HY클린메탈 대표이사, 구충곤 광양경자청장, 윤영주 포스코리튬솔루션 대표이사, 서지원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대표이사, 이정한 항만물류과장. [사진=광양경자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자청)은 지난 10일 청장 집무실에서 포스코그룹 이차전지 관련 기업(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포스코리튬솔루션㈜, 포스코에이치와이클린메탈㈜)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차전지 산업의 글로벌 동향을 공유하고, 광양만권을 중심으로 한 이차전지 밸류체인 구축 및 지역인재 채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포스코그룹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은 광양만권이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의 핵심 허브로 자리 잡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 밝히며, 광양경자청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포스코그룹의 투자를 기반으로 광양만권이 글로벌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미국 트럼프 재집권 시 반도체 및 배터리 산업에 대한 압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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