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군의회(의장 류제동)는 오는 2월 17일 개회하는 제333회 임시회를 앞두고, 군정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지역 현안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올해 첫 임시회(2.17.~2.26)에서 진행될 집행부의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앞서,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과 실질적인 군민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군의회가 찾은 주요 사업장은 △도양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장 △풍남항 마른김 가공공장 배출수 공동방류시설 설치 사업장 △고흥군립하늘공원 조성 사업장 △고흥군 농산물 스마트 공급센터 건립 사업장 △동강특화농공단지 조성 사업장 △고흥 팔영대교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 사업장 등 총 6개 사업장이다.
현장을 방문한 군의원들은 관계 공무원 및 사업 관계자로부터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참석한 의원들은 한 목소리로 사업들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 및 사업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관리와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류제동 군의회 의장은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사항을 바탕으로 임시회 기간 중 보다 내실 있는 군정질문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해 군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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