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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발효테마파크 관광 활성화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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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김한호 기자
입력 2025-02-1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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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관광공사와 '2025 강소형 잠재관광지' 활성화 협약 체결

최영일 순창군수왼쪽와 오충섭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장이 ‘강소형 잠재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순창군
최영일 순창군수(왼쪽)와 오충섭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장이 ‘강소형 잠재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순창군]
전북 순창군과 한국관광공사가 순창발효테마파크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

군은 한국관광공사와 ‘강소형 잠재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사업’에 순창발효테마파크가 선정됨에 따라, 관광 활성화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순창발효테마파크 및 인근 관광자원의 연계 상품화 지원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 추진 △관광 현황 분석 및 개선 전략 수립 등 다양한 관광 활성화 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인플루언서와 트래블 리더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 홍보 영상과 안내판 제작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이번에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강천산 군립공원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 상품도 개발할 예정이다.

최영일 군수는 “순창발효테마파크의 관광 잠재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순창발효테마파크를 더욱 매력적인 관광 명소로 발전시키고, 전라권의 새로운 문화·관광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협 전북지역협의회와 ‘농촌사랑 동행순창’에 맞손
순창군과 신협 전북지역협의회가 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순창군
순창군과 신협 전북지역협의회가 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순창군]
​​​​​​​전북 순창군은 신협 전북지역협의회(회장 최태일)과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협 전북지역협의회 임직원들은 연수와 워크숍, 순창투어 등을 진행하며 도농 간 교류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생활 인구를 늘리고,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것이다.

또한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농촌 지역의 활력 증진과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발굴하고 실행해 나가기로 했다.

최태일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순창군과 다양한 교류를 이어가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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