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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에도 쉬지 않고 물건을 배송해주시는 택배기사님들 덕분에 지인이 보내준 새해 선물을 잘 받을 수 있었습니다”
중국 산둥성 닝양시 이모씨는 닝양 스마트 물류단지가 설날에도 쉬지 않고 운영하며 지인이 보내준 설날 선물을 택배로 받을 수 있었다.
이 씨는 “설날 연휴 기간 생각지도 못한 택배를 받을 수 있어서 매우 기뻤다”며 “연휴에도 쉬지 않고 자리를 지켜준 택배 종사자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설날 연휴 기간 중국 닝양현 고신구 차이냐오 스마트 물류단지는 24시간 가동되며 택배 분류 운송 작업을 진행했다.
관계자는 “연휴기간에도 이곳 물류단지에는 매일 수많은 차량이 오고 가며 택배물건을 운반했다”며 “600여 명이 직원들이 교대 근무를 하며 설날에도 자리를 지켰다”고 말했다.
멍량 차이냐오 스마트 물류단지 회장은 “설날 연휴 일주일 전부터 온라인 쇼핑 열풍이 불며 단지의 하루 화물처리량이 40% 급증했다”며 “주로 설 명절 선물, 신선 채소 과일, 생필품 등 민생 물자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급증하는 물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단지 내 충분한 인력과 차량을 미리 준비했다”며 “스마트 관리 시스템을 통해 경로를 최적화하며 빠르게 분류 배송 처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차이냐오 스마트 물류단지는 서비스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최신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해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해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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