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사진우리금융그룹](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2/11/20250211135211247390.jpg)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14개의 자회사를 방문해 그룹 차원의 내부통제 체계 강화를 강조했다.
우리금융은 임 회장이 지난 5일과 10일, 11일에 걸쳐 14개 자회사를 방문해 올해 그룹 핵심 경영방침을 재차 강조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우리금융의 핵심 경영방침은 △내부통제 체계 강화 △윤리적 기업문화 정착 △투명한 윤리경영 실천이다.
이번 방문은 임 회장이 지난 2023년 취임한 이후 매년 계속해 온 현장경영의 일환이다. 특히 올해는 우리금융그룹이 경영목표로 수립한 '신뢰받는 우리금융'을 실현하고, 그룹 내 윤리경영 정착을 분명히 하겠다는 임 회장의 각오가 더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임 회장은 각 방문 일정에서 자회사별로 직면한 리스크 요인 등 현장 상황을 살펴보고, 내부통제 현황 전반을 자세히 점검했다. 이번 방문에는 정규황 우리금융 준법감시인(부사장)이 모든 일정에 동행해 내부통제 혁신과 업권별 법규준수 등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임 회장은 "우리금융이 고객과 시장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종합금융그룹이 되기 위해서는 내부통제 체계 전반을 정교하게 고도화하고, 윤리적 기업문화를 반드시 정착시켜야 한다"며 "모든 임직원이 금융인으로서 신뢰를 기반으로 한 윤리의식과 책임 의식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금융권 처음으로 시행하는 임원 친인척 개인(신용)정보 등록제를 비롯해 현재 그룹 차원에서 내부통제 혁신 방안 이행에 속도를 내는 만큼, 그룹사 모두 한 팀으로서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윤리경영 실천에 일관되게 매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11월 윤리경영실을 신설해 그룹의 윤리정책 총괄과 경영진 감찰을 전담하게 했다. 이외에도 △임원 친인척 개인(신용)정보 등록 △내부자신고제도 강화 △그룹 전 임직원 대상 윤리문화 진단 시스템 등 내부통제 시스템을 개선했다.
우리금융은 임 회장이 지난 5일과 10일, 11일에 걸쳐 14개 자회사를 방문해 올해 그룹 핵심 경영방침을 재차 강조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우리금융의 핵심 경영방침은 △내부통제 체계 강화 △윤리적 기업문화 정착 △투명한 윤리경영 실천이다.
이번 방문은 임 회장이 지난 2023년 취임한 이후 매년 계속해 온 현장경영의 일환이다. 특히 올해는 우리금융그룹이 경영목표로 수립한 '신뢰받는 우리금융'을 실현하고, 그룹 내 윤리경영 정착을 분명히 하겠다는 임 회장의 각오가 더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임 회장은 각 방문 일정에서 자회사별로 직면한 리스크 요인 등 현장 상황을 살펴보고, 내부통제 현황 전반을 자세히 점검했다. 이번 방문에는 정규황 우리금융 준법감시인(부사장)이 모든 일정에 동행해 내부통제 혁신과 업권별 법규준수 등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금융권 처음으로 시행하는 임원 친인척 개인(신용)정보 등록제를 비롯해 현재 그룹 차원에서 내부통제 혁신 방안 이행에 속도를 내는 만큼, 그룹사 모두 한 팀으로서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윤리경영 실천에 일관되게 매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11월 윤리경영실을 신설해 그룹의 윤리정책 총괄과 경영진 감찰을 전담하게 했다. 이외에도 △임원 친인척 개인(신용)정보 등록 △내부자신고제도 강화 △그룹 전 임직원 대상 윤리문화 진단 시스템 등 내부통제 시스템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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