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0동 보건복지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2/11/20250211151006145860.jpg)
안압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스마트 콘택트렌즈, 배아 발달 상황 및 임신 가능성을 예측하는 인공지능(AI) 설루션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의료기기들이 정부 지원으로 개발됐다.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은 11일 서울 마포구 YTN 뉴스퀘어 미디어홀에서 '2025년 10대 대표과제 성과보고회'를 열고 정부 지원 연구개발(R&D) 사업의 성과를 발표했다.
이 사업단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4개 부처가 공동 지원하는 기구다.
사업단은 6년간(2020∼2025년) 총 1조2000억원을 투입해 의료기기 기술 개발부터 임상·인허가 및 제품화에 이르는 전 주기를 지원한다. 현재까지 총 437과제에 9876억원을 지원했다.
이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46개 기업의 연구과제 중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10대 과제에 대한 시상과 발표가 이뤄졌다.
올해 선정된 10대 과제에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안과 급속냉각 마취기기, 녹내장 안압 실시간 모니터링 스마트 콘택트렌즈, 난임 치료 성공률 향상을 위한 AI 배아 분석 디지털 치료기기, 췌장암 항암제 전달 효과 향상이 가능한 고강도 집속 초음파 치료기기 등이 포함됐다.
10대 대표과제는 다음 달 20∼23일 열리는 제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25)에서 전시된다.
김법민 사업단장은 "이번 10대 대표과제는 범부처와 사업단의 밀접한 협력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 및 글로벌 시장 선도를 목표로 개발된 혁신적인 의료기기들이 선정됐다"며 "정부의 R&D 지원이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은 11일 서울 마포구 YTN 뉴스퀘어 미디어홀에서 '2025년 10대 대표과제 성과보고회'를 열고 정부 지원 연구개발(R&D) 사업의 성과를 발표했다.
이 사업단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4개 부처가 공동 지원하는 기구다.
사업단은 6년간(2020∼2025년) 총 1조2000억원을 투입해 의료기기 기술 개발부터 임상·인허가 및 제품화에 이르는 전 주기를 지원한다. 현재까지 총 437과제에 9876억원을 지원했다.
올해 선정된 10대 과제에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안과 급속냉각 마취기기, 녹내장 안압 실시간 모니터링 스마트 콘택트렌즈, 난임 치료 성공률 향상을 위한 AI 배아 분석 디지털 치료기기, 췌장암 항암제 전달 효과 향상이 가능한 고강도 집속 초음파 치료기기 등이 포함됐다.
10대 대표과제는 다음 달 20∼23일 열리는 제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25)에서 전시된다.
김법민 사업단장은 "이번 10대 대표과제는 범부처와 사업단의 밀접한 협력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 및 글로벌 시장 선도를 목표로 개발된 혁신적인 의료기기들이 선정됐다"며 "정부의 R&D 지원이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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