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2/11/20250211154128169506.png)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7.78포인트(0.71%) 오른 2539.05에 장 마감했다. 지수는 11.60포인트(0.46%) 오른 2532.87에 출발해 상승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1441억원, 2457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4726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0.18%), SK하이닉스(0.81%), 삼성바이오로직스(3.89%), 셀트리온(0.39%), 네이버(0.44%) 등은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1.01%), 기아(-0.85%)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9억원, 311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702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알테오젠(-3.57%), HLB(-0.27%), 에코프로(-0.83%), 리가켐바이오(-5.37%), 삼천당제약(-2.46%) 등은 하락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5.84%), 리노공업(0.44%) 등은 상승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모멘텀 유입되는 업종 중심으로 상승을 주도했다"며 "한화 계열사의 지분취득 움직임 등 이슈와 정부차원의 산업별 지원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방산, 조선, 바이오 등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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