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청년13통장 참여자들을 추첨하고 있다사진광주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2/12/20250212102656746830.jpg)
광주광역시가 일하는 청년의 더 나은 삶을 지원하는 ‘청년13(일+삶)통장’ 제10기 참여자 620명을 선정했다.
청년 4901명이 신청해 공개 추첨을 통해 정했다.
경쟁률이 7.9대 1이다.
남성 비율은 25%, 여성은 75%로 지난해와 비슷하다.
광주시는 지난 2018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청년 3830명을 지원했다.
사업 참여자들은 약정서 작성 후 2월부터 1회차 10만원 납입을 시작하게 된다.
11월까지 10개월간 저축하면 광주시가 제공하는 추가 적립금 100만원과 이자를 포함한 만기금을 12월에 받을 수 있다.
또 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저축에 대한 기본교육과 맞춤형 재무 상담·조언도 받을 수 있다.
권윤숙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들이 경제적 자립을 위한 재무역량을 높여 안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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