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자연과학고 유도부 졸업생 전원 '한체대 체육특기자' 합격

임강호, 이창훈 학생, 유도 국가대표 꿈 향한 첫걸음

 

2024 제95회 YMCA 전국유도대회 단체사진[사진=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

경북 상주시 공성면 문화마을길 23에 위치한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 유도부 3학년에 재학중인 임강호, 이창훈 학생 선수가 2025학년도 한국체육대학교 체육특기생(개인종목, 유도)으로 합격해 입학하게 됐다.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 유도부는 2023년 3월 창단식을을 가졌으며,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 유도부 창단 후 첫 졸업생이기에 더욱 좋은 소식이다.
 
임강호 학생 선수는 전국대회 3관왕을 하며 한국체육대학교 수시모집에 지원해 일찍이 합격 소식을 알렸고, 이창훈 학생 선수는 여러 전국대회에서 3위 내에 꾸준하게 입상한 결과로 한국체육대학교 정시모집에 지원해 합격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 유도부 3학년 인원이 총 2명인 임강호, 이창훈 학생 선수들은 본인들이 원하는 한국체육대학교에 진학하게 돼 앞으로 유도 국가대표의 꿈을 키울 수 있게 됐다.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 정재영 교장의 많은 관심과 지원 아래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 유도부 전체 학생 선수들과 지도교사가 한마음으로 훈련에 집중한 결과다.
 
한편, 용운중학교·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는 중·고등학교 유도부가 연계돼 운영되고 있으며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는 말관리과, 말산업과, 반려동물복지과, 반려동물 미용과, 펫카페경영과 등 특성화 고등학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