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2시께 전북 익산시 용제동의 LG화학생명과학 약품생산동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를 벌이고 있다. [사진=전북자치도소방본부] 전북 익산에 위치한 LG화학생명과학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12일 오후 2시께 익산시 용제동 LG화학생명과학 약품생산동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10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국은 장비 45대와 인력 118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인 끝에 오후 3시 24분께 초진에 성공했다. 관련기사서울 코엑스 내부 식당서 화재…이용객·근무자 긴급 대피김포 대곶면 주방용품 제조공장서 화재…1명 온몸 화상·1명 고립 화재 상황과 관련해 당국은 "도착 당시 약품생산동 3층과 옥상에서 연기가 치솟았다. 불을 완전히 끈 뒤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익산 #전북 #LG화학 #화재 좋아요0 나빠요0 이건희 기자topkeontop12@ajunews.com [속보] 문재인 전 대통령 뇌물 사건, 중앙지법 형사21부 배당 서울 코엑스 내부 식당서 화재…이용객·근무자 긴급 대피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