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CES 인사이트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김민종 솔트룩스 부사장 최홍준 업스테이지 부사장 정광천 이노비즈협회 회장 임정욱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 혁신실장 임규진 아주경제 사장 구윤철 서울대 경제학부 특임교수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주영섭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특임교수 김병현 수산중공업 사장 뒷줄 왼쪽부터 윤철한 고려대 CRO 회장 최세환 전 육군사령관 김태환 전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이병래 손해보험협회 회장 곽영길 아주뉴스코퍼레이션 회장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 이경전 경희대 경영대학 교수 이명자 한국무역협회 해외마케팅 본부장 최충환 아주뉴스코퍼레이션 실리콘밸리 대표 이정수 플리토 대표 20250212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2/12/20250212161215386118.jpg)
12일 아주경제‧AJP 주최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CES 인사이트&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전문가들은 올해 AI 기술의 대폭발이 일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관련기사 6‧7면>
구윤철 서울대 경제학부 특임교수는 ‘CES 2025로 본 글로벌 동향과 시사점’을 주제로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서 “미국 현지 CES 현장에서 본 대한민국은 더 위대해 보였다”며 “AI 기술 패권 경쟁 속에 K-스타트업의 위상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구 특임교수는 “올해 새로운 AI가 쓰나미처럼 밀려올 것”이라며 “AI 자동차를 미래의 혁신 방향으로 잡고 관련 기술 개발에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경전 경희대 경영대학 교수는 ‘기술 패권 경쟁 속 한국의 혁신 생태계 구축 방안’을 주제로 “온‧오프AI, 버티컬 AI, AI 에이전트의 시대가 왔다”며 “대한민국이 산업화는 늦었지만, 정보화는 앞서나갔듯이 대화형 AI는 늦었지만, 범용지능로봇 개발은 늦으면 안 된다”고 역설했다.
이어 주영섭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특임교수를 좌장으로 △김홍석 이노비즈협회 경영전략부문 상무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 △최충환 아주뉴스코퍼레이션 실리콘밸리 대표가 토론을 했으며 주제 발표를 한 구 특임교수와 이 교수도 참여했다.
한편 이날 ‘아주 이노베이션 리더 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구자관 ㈜삼구아이앤씨 회장, 정석현 ㈜수산중공업 회장,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 이정수 ㈜플리토 대표,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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