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씨소프트](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2/13/20250213083522627667.jpg)
엔씨소프트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7% 내린 4094억원, 영업손실은 1295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영업손실은 시장 전망치인 -958억원을 하회했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부진한 분기 실적보다 불확실한 올해 신작 출시 일정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리니지M을 제외하면 실적 우하향은 불가피하기 때문에 이를 만회할 신작 흥행이 주가 반등을 위해 필수적"이라며 "상반기 신작 출시 계획이 부재한 데다 하반기 아이온2, LLL 등을 포함한 5종의 신작 출시 또한 단언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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