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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히건 인스파이어, 미디어 아트 명소로...오로라, 500만 방문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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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부 부장
입력 2025-02-1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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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파이어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몰입형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의 화려한 미디어 쇼를 감상하기 관람객들이 모여들었다 사진인스파이어 리조트
인스파이어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몰입형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의 화려한 미디어 쇼를 감상하기 관람객들이 모여들었다. [사진=인스파이어 리조트]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사장 첸 시)의 몰입형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가 개장 1년여 만에 500만 방문객을 돌파했다. 

2023년 11월 말 가오픈 당시 오로라는 수많은 관광객을 인스파이어로 이끈 효자 콘텐츠로 등극했다. 2024년 한 해에만 8만 건 이상의 소셜미디어 언급량(인스파이어 관련 키워드 합산 기준)을 기록하기도 했다. 
 
인스파이어 오로라의 화제성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도 노출되고 있다. 지난해 7월 한국관광공사의 2024년 캠페인 영상 ‘Feel the Rhythm of Korea’에서 ‘한국 여행을 즐기는 방법’ 중 하나로 오로라의 미디어 아트가 소개됐다. 이 영상은 해외 옥외광고는 물론, 온라인 플랫폼 내 조회수 1억6000만회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2024 앤어워드(A.N.D. Award)’의 디지털 미디어 & 서비스 부문, 여행/레저 분야에서 ‘그랑프리(Grand Prix)’를 수상했다. 웅장한 음향 효과와 어우러진 거대한 3D 콘텐츠가 초현실적인 스토리 장면을 연출해 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인스파이어는 현대퓨처넷과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오로라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개장 이후 현재까지, 매시 정각과 30분에 상영되는 쇼 콘텐츠로 ‘언더 더 블루랜드’, ‘코즈믹 오디세이’, ‘오로라 익스프레스’를 공개했고, 평상시 재생되는 아트 콘텐츠는 신비로운 숲과 하늘, 아프리카 사바나의 대자연, 시즌에 따라 변화하는 풍경을 담은 테마 영상 등을 선보였다.

특히 거대한 흰수염고래와 다양한 해양 생물이 유영하는 모습을 담은 ‘언더 더 블루랜드’ 쇼는 개장 초 공개되어 ‘핑크고래’ 영상으로 많은 화제를 낳았다. 

첸 시 모히건 인스파이어 사장은 “오로라, 로툰다 등 인스파이어의 다양한 랜드마크 공간과 콘텐츠가 국내외, 전 세대 방문객의 사랑을 받으며 인스파이어의 브랜드를 알리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인스파이어는 혁신을 바탕으로 방문객들에게 늘 새롭고 다채로운 경험과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하는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목적지가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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