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대한지방행정공제회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 김장회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이사장좌측 이환주 KB국민은행장우측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2/13/20250213094726540436.jpg)
KB국민은행이 전날 대한지방행정공제회와 주거래은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대한지방행정공제회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환주 KB국민은행장, 김장회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해 8월 KB국민은행이 공개입찰에 참여했고 이후 제안서평가위원회 등을 거쳐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주거래은행으로 선정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8월 1일부터 2030년 7월 31일까지 △자금 집행과 입출금 지원 업무 △자금관리시스템 구축과 유지 보수 업무 △법인카드와 주거래은행 관련 기타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환주 행장은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주거래은행으로서 36만 공제회 회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행정 공무원의 든든한 노후를 책임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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