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해상서 11명 탑승 어선 화재…해경 "인명 구조 최우선"

전북 부안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은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으로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전북 부안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은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으로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전북 부안군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34톤(t)급 어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해경이 경비함정을 급파했다.

해경에 따르면 13일 오전 8시 39분께 부안군 왕등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을 벌이던 34t급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해경은 경비함정을 화재 현장으로 보내 인근 선박에 구조를 요청했다. 이 어선에는 선장과 선원 등 11명이 탑승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 관계자는 "현재까지 정확한 피해 상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인명 구조를 최우선으로 구조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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