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신라호텔](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2/13/20250213152051684220.jpg)
서울신라호텔은 7년 연속 5성 호텔에 선정됐다. 국내 호텔최초이자 유일한 성과다. △고객 맞춤형 서비스 △우수한 레스토랑 등이 5성 선정 배경이 됐다.
특히 입실부터 퇴실하는 순간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릴레이 고객 서비스와, 진정성있고 배려깊은 서비스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 서울신라호텔 측 설명이다. 고객의 요청사항에 따라 맞춤형으로 정비하는 객실도 우수하다는 평을 받았다.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더 파크뷰’ △바&라운지 '더 라이브러리' △한식 레스토랑 ‘라연’ △프렌치 레스토랑 ‘콘티넨탈’, △일식 레스토랑 ‘아리아께’와 △중식 레스토랑 ‘팔선’ 등 호텔 보유 레스토랑들도 호평을 얻었다.
한편, 1958년 ‘모빌 트래블 가이드’로 시작해 올해로 67주년을 맞은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5성 호텔 시스템의 시초격으로 알려져 있다. 매년 호텔·레스토랑·스파의 등급을 선정해 발표한다.
900개에 달하는 엄격하고 객관적인 평가항목 기준에 따라 신분을 숨긴 평가단이 매년 전 세계 호텔을 방문해 시설 및 서비스를 평가하고, 5성과 4성, 추천 호텔로 등급을 나눠 발표한다.
![사진포시즌스 호텔 서울](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2/13/20250213152137377171.jpg)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미국 현지시간 2월 12일 오전 9시(한국 시간 2월 12일 오후 11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2025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를 공식 발표했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우수한 위치, 최고급 서비스와 부대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호텔 내 '더 스파'도 스파 항목에서 4성에 선정됐다. 더 스파는 2017년 국내 최초로 4성급 스파로 선정된 이후 9년 연속 선정됐다. 국내 호텔 중 스파 부문 스타를 9년 연속 획득한 곳은 포시즌스 호텔 서울 더 스파가 유일하다.
![사진파라다이스시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2/13/20250213152200217499.jpg)
파라다이스시티는 지난 2020년 국내 호텔 중 최단기간에 4성 호텔에 등재된 이후 6년 동안 4성 호텔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특히 전 레스토랑의 셰프들이 선보이는 독창적인 메뉴 구성과 우수한 다이닝 서비스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아트워크를 기반으로 휴식, 예술, 관광, 엔터테인먼트가 어우러진 여행 경험을 선사하며 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써온 점도 주효하게 작용했다.
파라다이스시티의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도 2년 연속 4성을 획득했다. 아트파라디소는 투숙 전 고객 니즈 파악을 통한 맞춤 일정표를 수립하고 24시간 요청 사항에 응대하는 ‘큐레이팅 서비스’가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파라다이스시티와 아트파라디소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가 수여하는 ‘호스피탈리티 산업 책임 경영 인증(VERIFIED™ Responsible Hospitality)’도 올해 국내 최초로 함께 받았다. 윤리적 경영, 환경 보호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에 부여되는 인증이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운영 중인 두 호텔 모두 4성을 획득한 데에 이어 국내 최초로 책임 경영 우수 기업 인증까지 동시에 받는 매우 고무적인 성과를 이뤄 기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ESG 경영을 지속 강화해 글로벌 대표 복합리조트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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