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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나보타' 브라질 1800억원 수출 계약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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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25-02-1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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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나보타 사진대웅제약
대웅제약 '나보타' [사진=대웅제약]
대웅제약이 중남미 진출 후 최대 규모의 보툴리눔 톡신(보톡스)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대웅제약은 브라질 현지 파트너사인 목샤8(Moksha8)과 1800억원 규모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5년으로 지난 2018년 체결했던 첫 수출 계약(180억원)보다 10배 확대됐다.
 
브라질은 미국과 중국에 이은 세계 3대 의료 미용 시장이다. 중남미에서 가장 많은 보툴리눔 톡신이 판매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모르도르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브라질 톡신 시장은 연간 9.7% 수준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올해 시장규모는 약 2억 2800만 달러(약 33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웅제약 나보타는 98% 이상의 고순도로 효과가 빠르고 정확하다. 감압 건조 공정으로 내성을 유발하는 불활성 톡신 발생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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