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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4월 상호관세에…환율 이틀 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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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기자
입력 2025-02-1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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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 거래 종가 4.0원 내린 1443.5원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원·달러 환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 관세 공개 후 1440원대 초반으로 수위를 낮췄다. 이틀 연속 하락세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의 오후 3시 30분 주간 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4.0원 내린 1443.5원을 기록했다.

환율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르면 4월 초 맞춤형 상호 관세를 세계 각국에 부과할 것이라는 계획을 설명하면서 불확실성 줄어 하방 요인이 됐다.

다만 결제수요 때문에 1440원 아래로는 내려가지 못한 채로 등락을 반복하다가 주간 종가 기준으로 이틀 연속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달러화도 약세를 이어갔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7.100으로 전날보다 0.03% 오르는 데 그쳤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5.81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6.41원 올랐다. 엔·달러 환율은 0.9% 떨어진 152.63엔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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