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콴타스항공 페이스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2/14/20250214162740954528.jpg)
홍콩철로(MTR)를 운영하는 홍콩철로공사(MTRC)는 공항으로 향하기 전 역에서 항공기 탑승수속을 할 수 있는 ‘인타운 체크인 서비스’와 관련해 10일부터 호주 콴타스항공 승객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인타운 체크인 서비스는 시가지와 홍콩국제공항을 연결하는 특급열차 ‘에어포트 익스프레스(機場快線)’의 승객이 홍콩역과 주룽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시내 체크인 시스템. 콴타스항공 이용가능 시간은 홍콩역이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룽역이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는 캐세이퍼시픽항공(国泰航空)과 홍콩에어라인즈(香港航空)까지 3개 항공사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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