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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평화특사인 인도주의지도자 스리 스리 라비 샹카르는 미얀마 수도 네피도에서 미얀마 군사정권 정상인 민 아웅 흘라잉 총사령관과 9일 회담을 가졌다.
군사정권측 발표에 따르면 양자는 회담에서 ◇미얀마 독립에서 현재까지의 정치적 변화 ◇소수민족 무장세력 간 분쟁 ◇2011년 시작된 민주화 움직임 ◇2020년 총선 ‘부정투표’ ◇국가 평화와 안정 ◇발전을 위한 군사정권의 노력 ◇스리 스리 라비 샹카르의 세계평화 기여 ◇미얀마 평화실현을 위한 스리 스리 라비 샹카르의 지원 가능성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스리 스리 라비 샹카르는 네피도 체류 중 세계 최대 대리석 불상인 마라비자야 불상, 보석박물관 등을 시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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