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CEN 페이스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2/14/20250214180214568864.jpg)
필리핀 재벌기업 아얄라 코퍼레이션 산하 발전회사 ACEN은 비영리단체인 CDP의 기후행동 평가 순위가 기존 ‘B’에서 ‘A-‘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전 8단계 중 위에서 두 번째로 높다.
CDP는 순위 상승에 대해, 기후행동과 투명성에 관한 지속적인 노력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A-‘는 최고인 ‘A’와 함께 ‘리더십’ 레벨로 분류돼 기후행동과 환경 거버넌스, 투명성, 리스크 관리, 목표설정에서 최우수 사례를 실천하지 않으면 취득할 수 없다. 구체적인 행동으로 석탄화력발전소의 조기 폐쇄 조치가 강조됐다.
CDP는 환경면의 투명성과 ‘기후변동’, ‘삼림’, ‘물의 안전보장’ 등 3개 분야 실천에 대해 기업 등에 평가를 제공하고 있다. 세계 2만 4800단체가 참가해 환경행동에 관해 세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고 있다. ACEN은 2022년부터 CDP의 기후정보공개에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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