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안보회의에 참석한 JD 밴스 미국 부통령 사진로이터·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2/14/20250214182812186575.jpg)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전쟁 중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갈등을 협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해보겠다는 뜻을 밝혔다.
로이터 통신은 14일(현지시간) "밴스 부통령이 독일에서 개막한 뮌헨안보회의(MCS)에 참석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갈등을 협상에 따른 해결로 이끌 방안을 논의하겠다'는 말을 취재진에게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밴스 부통령은 미국 등 서방의 안보동맹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관해 "나토가 과연 미래를 위해 만들어진 것인지 확인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한편, 지난 1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통화하면서 종전 협상 착수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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