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무주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2/15/20250215103024734996.jpg)
무주읍 농민의 집 농민마당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서는 100여 농가가 참여해 김점현 (주)D&A 박사로부터 한우 개량과 질병, 축사환경 관리 등에 관한 교육을 받았다.
또한 효율적인 사료 급여 방법부터 사육 환경 관리 및 질병 예방법 등도 공유하는 자리가 돼 큰 호응을 얻었다.
군에 따르면 지역 내 한우 사육 농가는 220여 농가(7천4백여 두)로, 지난해 ‘1++ 등급’ 출현율이 33.8%를 기록하며 전북 1위를 달성했다.
군은 올 한 해 지속 가능한 축산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사업비 13억 4400여만원을 투입해 고능력 암소축군 조성 등 6개 사업과 품종 개량 및 섬유질배합사료 등 구입, 가축재해보험 가입 등 고품질 한우 생산에 주력한다.
아울러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과 안정적인 축산 경영환경 구축을 위해 친환경 축사 환경개선 및 분뇨처리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추진
![사진무주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2/15/20250215103102147192.jpg)
15일 군에 따르면 슬레이트 주택 철거 비용은 1동당 최대 700만원까지며, 창고와 축사, 공장 등 비주택 지원비용은 슬레이트 지붕 면적 200㎡ 이하의 범위 내에서 정한다.
주택 지붕개량은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타 취약계층 등 우선 지원 가구는 주택 슬레이트 처리비 전액과 주택 지붕 개량비 최대 1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철거·처리 비용이 지원 한도를 초과하면 신청자 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사업 신청 및 준비 서류(신청서와 위치도, 사진, 소유권 증빙서류) 등에 관한 문의는 건축물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청 환경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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