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대한민국 모든 청소년들 국적 떠나 우리의 미래라는 데 이견 없어"

  • 다문화가정 청소년 멘토링 '꿈나비' 성과공유회 성황리 열려

사진안산시
[사진=안산시]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14일 다문화가정 청소년 멘토링과 관련, "대한민국 모든 청소년들은 국적을 떠나 우리의 미래라는 데 이견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이 시장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함께하는 아버지들 주관으로, 다문화가정 청소년 멘토링 사업 ‘꿈나비'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열고 이 같이 밝혔다.
 
‘꿈나비‘는 다양한 경험과 경력을 가진 아버지들이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게 조언·노하우 등을 제공하는 멘토링 사업이라고 이 시장은 귀띔했다.
 
이들은 주로 진로 탐색과 적성 개발 등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꿈 캠프를 비롯해 분야별 멘토링, 현장 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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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이 시장은 김혜준 (사)함께하는 아버지들 대표, ’꿈나비‘ 멘토링에 참여한 멘토·멘티 등 참석한 관계자들과 성과를 공유했다.
 
지난 한 해 ’꿈나비‘ 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멘토·멘티들의 활동 과정을 나누고, 소감을 발표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으며, 이후 수료생 18명 전원에게 ‘꿈 훈장’을 전달하고 샌드아트 공연도 관람했다.
 
한편 이민근 시장은 "꿈나비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진로 탐색을 통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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