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새론, 빈소는 서울아산병원…19일 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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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5-02-1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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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새론 사진연합뉴스
故김새론 [사진=연합뉴스]


향년 25세의 나이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배우 고(故) 김새론의 빈소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17일 연예계에 따르면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오는 19일 오전 발인 예정이다.

앞서 고인은 지난 16일 오후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없다고 보고, 구체적 사인과 상황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고인은 지난 2001년 잡지 '앙팡' 모델로 데뷔해 영화 '여행자', '아저씨', '도희야', '동네사람들',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여왕의 교실',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4', '사냥개들' 등에 출연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희망의 전화 129,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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