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옥 진안군의회 의장, 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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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김한호 기자
입력 2025-02-1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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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 전문가로 인정 받아…동 의장 "농업발전 방안 제시할 것"

동창옥 진안군의회 의장사진진안군의회
동창옥 진안군의회 의장.[사진=진안군의회]
동창옥 전북 진안군의회 의장이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17일 군의회에 따르면 동 의장은 최근 이재명 당대표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민주당 중앙당의 조직 기구긴 ‘전국농어민위원회’는 전국 농업인 단체와 간담회를 통해 농업 관련 정부 정책을 논의하고 정책도 발굴한다. 약 200만 명의 농어민을 대변하는 만큼, 당에서는 중요한 기구로 평가받는다. 

이미 지난 2023년 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부위원장으로 활동한 동 의장은 지역농업을 넘어 전국의 농업 분야 활동을 인정받아 이번에 다시 부위원장의 중책을 맡게 됐다.

동 의장은 이러한 공로로 2022년과 2024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로부터 2번에 걸친 1급 포상도 받았다. 

이같은 동 의장의 활동은 그만큼 당에 기여도가 높고, 농업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첨병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했다는 인증이기도 한다는 게 군의회의 설명이다.

동창옥 의장은 “전국을 다니며 농민들에게 강의하는 등 농업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된 것이 또다시 부위원장 임명으로 이어진 것 같다 “며 “앞으로 농업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등 중앙 및 지방 정치무대에서 농업 전문가답게 다양한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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