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서도 없이 떠난 故 김새론…경찰 "유서·범죄 혐의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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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원 기자
입력 2025-02-1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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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 씨 사진연합뉴스
배우 김새론씨 [사진=연합뉴스]
배우 김새론(25)이 지난 16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김새론이 따로 유서를 남기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17일 국가수사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김새론 사망 관련 수사 상황을 묻는 말에 "본인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고 변사사건 처리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이어 "(유서가) 발견된 것은 없다"며 "특별한 수사내용이랄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김새론은 전날 오후 4시 54분께 서울 성동구 성수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

김새론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7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9일 오전 6시 2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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