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열 호반그룹 회장, 다시 KLPGA 회장 맡는다

  • 13대 이어 15대 취임

  • 정식 취임은 20일 총회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 김 회장은 제13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회장에 이어 1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사진KLPGA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 김 회장은 제13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회장에 이어 1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사진=KLPGA]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이 다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회장을 맡는다.

KLPGA는 17일 "2025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안건은 △2024년도 사업 보고 및 결산 승인 △2025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 승인 △제15대 회장 선임 관련 건 등이다.

이날 이사회에서 제13대 회장을 역임한 김 회장을 15대 회장에 추천했다. 이사 전원 만장일치로 김 회장을 다시 추대했다.

KLPGA 측은 "김 회장은 한국 골프 산업 발전과 KLPGA의 지속 성장을 위해 여러 차례 고사 끝에 다시 한 번 회장직을 맡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 신임 KLPGA 회장은 1989년 호반건설을 창업했다. 현재는 호반장학재단 이사장, 서울신문 회장을 맡고 있다.

취임식은 내달 20일 KLPGA 정기 총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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