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취업청년을 위한 '청년하우스' 입주자와 첫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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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박승호 기자
입력 2025-02-1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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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은 최근 청년하우스 입주자와 만나 입주 후 어려움이 없는지 살피고 그들의 의견을 들었다 사진화순군
화순군은 최근 청년하우스 입주자와 만나 입주 후 어려움이 없는지 살피고 그들의 의견을 들었다. [사진=화순군]


전남 화순군이 ‘청년하우스’ 입주자들과 만나 불편함이 없는지 살폈다.
 
청년하우스는 화순군이 취업하려는 청년에게 1년 동안 무료로 머물 수 있게 마련한 주거용 취업공간으로 지난 1월 문을 열어 현재 15명이 입주했다.
 
화순군은 지난 14일 화순군 청년하우스 1층 스터디카페에서 처음으로 입주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입주 후 처음이다.
 
간담회에서는 입주자 15명 중 10명이 참석해 공용공간의 활용 방안을 비롯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 청년하우스 입주자 대표 남녀 각각 한 명씩 뽑아 앞으로 화순군과 소통 창구 역할을 맡겼다.
 
화순군은 입주자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화순군 청년센터에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계획을 설명하고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게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청년들의 취업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청년하우스 1층에서 무료 스터디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앞으로 정기적인 입주자 간담회를 열어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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