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화면 갈무리](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2/18/20250218103901510917.png)
[사진=방송 화면 갈무리]
문가영, 최현욱 주연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이 최고 4.3%의 시청률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tvN '그놈은 흑염룡'(극본 김수연 연출 이수현)은 흑역사가 되어버린 첫사랑에 고통받는 팀장 백수정과 가슴 속 '흑염룡'을 숨긴 채 살아가는 재벌 3세 본부장 반주연의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17일) 첫방송된 '그놈은 흑염룡' 1회는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5% 최고 4.3%,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7% 최고 4.6%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온라인 게임에서 처음 만난 고등학생 백수정(문가영 분)과 연상인 줄 알았던 닉네임 ‘흑염룡’ 반주연(최현욱 분)이 사랑에 빠져 첫사랑이 되고, 첫 오프라인 모임에서 만나 서로의 흑역사로 남게 된 과정이 담겼다.
수정은 철물점을 운영하며 바쁘게 살고 있는 아버지 백원섭(고창석 분)과 어린 남동생 백수빈(양준석 분)을 돌보며 씩씩하게 살아가는 인물. 그는 게임 레벨이 낮아 무시를 당한다는 동생 수빈의 말에 발끈해 그의 아이디 레벨을 올리기 위해 게임에 참여하게 된다.
수정은 게임 속에서 주연과 만나게 되고 함께 게임을 하며 서로에게 빠져든다. 특히 돌아가신 엄마와 바쁜 아빠를 대신해 어린 남동생을 챙긴다는 수정의 말에 주연은 “그럼 넌(누가 챙겨)? 여기선 내가 챙겨줄게”라고 위로, 두 사람은 급격히 가까워진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은 오프라인 정모로 만나게 되고 서로가 상상하던 모습과 달라 충격에 빠진다. 고등학생인 수정은 중학생인 주연이 길 한복판에서 공개 고백하는 모습에 치를 떤다. 결국 수정은 많은 사람 앞에서 주연에게 아픈 말을 쏟아냈고 서로에게 '흑역사'로 남는다.
방송 말미에는 16년 후 직장에서 재회하게 된 수정과 주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착실히 후계자 역할을 하던 주연이 새 본부장으로, 수정은 기획 팀장으로 만나게 된 것. 서로에게 '흑역사'인 두 사람이 앞으로 이들이 만들어갈 로맨스에 관심이 쏠린다.
'그놈은 흑염룡'은 첫 방송은 온라인 게임 세계관을 영상 속에 담아낸 이수현 감독의 연출력과 배우들의 차진 표현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과 배우들의 호흡으로 코미디가 극대화 되었다는 평. 앞으로의 전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그놈은 흑염룡' 2화는 오늘(18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tvN '그놈은 흑염룡'(극본 김수연 연출 이수현)은 흑역사가 되어버린 첫사랑에 고통받는 팀장 백수정과 가슴 속 '흑염룡'을 숨긴 채 살아가는 재벌 3세 본부장 반주연의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17일) 첫방송된 '그놈은 흑염룡' 1회는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5% 최고 4.3%,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7% 최고 4.6%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온라인 게임에서 처음 만난 고등학생 백수정(문가영 분)과 연상인 줄 알았던 닉네임 ‘흑염룡’ 반주연(최현욱 분)이 사랑에 빠져 첫사랑이 되고, 첫 오프라인 모임에서 만나 서로의 흑역사로 남게 된 과정이 담겼다.
수정은 게임 속에서 주연과 만나게 되고 함께 게임을 하며 서로에게 빠져든다. 특히 돌아가신 엄마와 바쁜 아빠를 대신해 어린 남동생을 챙긴다는 수정의 말에 주연은 “그럼 넌(누가 챙겨)? 여기선 내가 챙겨줄게”라고 위로, 두 사람은 급격히 가까워진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은 오프라인 정모로 만나게 되고 서로가 상상하던 모습과 달라 충격에 빠진다. 고등학생인 수정은 중학생인 주연이 길 한복판에서 공개 고백하는 모습에 치를 떤다. 결국 수정은 많은 사람 앞에서 주연에게 아픈 말을 쏟아냈고 서로에게 '흑역사'로 남는다.
방송 말미에는 16년 후 직장에서 재회하게 된 수정과 주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착실히 후계자 역할을 하던 주연이 새 본부장으로, 수정은 기획 팀장으로 만나게 된 것. 서로에게 '흑역사'인 두 사람이 앞으로 이들이 만들어갈 로맨스에 관심이 쏠린다.
'그놈은 흑염룡'은 첫 방송은 온라인 게임 세계관을 영상 속에 담아낸 이수현 감독의 연출력과 배우들의 차진 표현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과 배우들의 호흡으로 코미디가 극대화 되었다는 평. 앞으로의 전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그놈은 흑염룡' 2화는 오늘(18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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