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예쁜 아이"…홍석천, 故 김새론 추모 '먹먹'

홍석천 [사진=홍석천 SNS]

방송인 홍석천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배우 고(故) 김새론을 추모했다.

홍석천은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참 예쁜 아이였는데 그곳에서도 아파하는건 아니겠지? 편히 쉬길 바라"는 글과 함께 김새론의 사진을 올렸다. 
 

故김새론 [사진=연합뉴스]

앞서 김새론은 지난 16일 오후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조사 결과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고인의 빈소는 송파구에 있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9일 오전 진행된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희망의 전화 129,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