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제359회 임시회 개회

  •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 안건 의결…농어업인 수당 국비 지원 촉구 건의안 등도 채택

사진부안군의회
[사진=부안군의회]
전북 부안군의회(의장 박병래)는 18일 제35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농어업인 수당 국비 지원 촉구 건의안 △호남 서해안 철도 건설사업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촉구 건의안 등을 의결했다.

이중 김형대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어업인 수당 국비 지원 촉구 건의안’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농어촌소득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도입된 농어업인 수당 제도의 지자체간 형평성 문제를 지적하며, 지방 재정 부담 해소와 형평성 확보를 위해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박태수 의원이 대 표발의한 ‘서해안 철도 건설사업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건의안’은 서해안 지역의 교통 인프라 확충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서해안 철도 건설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조속히 반영할 것을 정부에 촉구하는 내용이다. 

제359회 임시회는 이후 각 상임위원회별 활동을 거쳐 오는 20일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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