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태국 배우, 故 김새론 추모…"애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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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원 기자
입력 2025-02-1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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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타나용 웡트라쿨 SNS
[사진=타나용 웡트라쿨 SNS]
영화 '아저씨'에 출연했던 태국 배우 타나용 웡트라쿨이 고(故) 김새론을 애도했다.

윙트라쿨은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Sorry for your loss. My heart goes out to their families.R.I.P kim sae-Ron(당신의 상실에 대해 애도를 표합니다. 그들의 가족들에게 마음을 전합니다. R.I.P 김새론)"이란 글을 올렸다.

웡트라쿨은 태국 국민배우로, 영화 ‘아저씨’에서 외국인 킬러 람로완 역으로 출연해 故 김새론과 호흡을 맞췄다.

웡트라쿨은 '아저씨' 촬영 당시 故 김새론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2010년 개봉한 영화 ‘아저씨’는 故 김새론의 대표작으로, '아저씨'를 통해 김새론은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앞서 지난 16일 故 김새론이 서울 성동구 성수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은 변사 처리 예정으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향년 2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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