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위기 잘 극복해 국민께 안정감 드리기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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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희 수습기자
입력 2025-02-1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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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진 스님 "종교 지도자들이 국력 안정에 도움 드려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8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 태고종 총무원을 방문해 총무원장인 상진 스님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8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 태고종 총무원을 방문해 총무원장인 상진 스님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8일 한국불교태고종총무원을 방문해 "비상계엄 선포로 국민들도 많은 걱정을 하고 국가적 혼란의 시기를 겪고 있지만, 위기를 잘 극복해 국민들께 안정감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태고종총무원에서 총무원장 상진 스님을 만나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한 불교계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방문에는 국회 불자 모임 정각회 회장인 이헌승 의원과 서범수·김위상·최은석 의원이 함께했다.
 
권 원내대표는 "불교는 예전부터 호국불교 아닌가. 태고종 스님들께서 국태민안(國泰民安·나라가 태평하고 백성이 편안함)을 위해 많이 기도해주시고 불자들에게도 그런 정신을 많이 심어달라"고 요청했다.
 
상진 스님은 "종교 지도자들이 국력이 안정되는 데 도움을 드려야 한다"며 "우리는 매일 대통령의 건강, 국태민안을 기도한다. 우순풍조(雨順風調·비가 알맞게 내리고 바람이 고르게 분다)하면 만사가 형통한다는 것이 우리의 축원"이라고 화답했다.
 
이어 "권 원내대표가 자리를 잡으니까 국민의힘이 단합되고 굉장히 보기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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