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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10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첫 자사주 매입이다. 이번에 매입할 자사주는 총 55만 4632주며, 취득 예정 금액 기준 약 1000억원 규모다. 자사주 취득은 오는 20일부터 장내매수를 통해 진행된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약 294만 778주의 자사주를 매입해 총 5346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주주 친화 정책을 지속 추진해 왔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시장이 안정될 때까지 주주 가치 제고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주주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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