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CJ 회장, 올해도 대한통운 방문..."성장 위한 절실함 가져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홍승완 기자
입력 2025-02-19 08:4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이재현 CJ그룹 회장 사진CJ
이재현 CJ그룹 회장 [사진=CJ]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CJ온스타일에 이어 CJ대한통운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서울 종로구 청진동 CJ대한통운 본사를 찾아 경영진으로부터 사업 보고를 받은 뒤 30~40대 초반 젊은 직원들과 '영리더 간담회'를 약 1시간 동안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CJ대한통운은 기술기업"이라며 "IT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 더욱 적극적으로 진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좋은 인재가 성장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겠다"며 "성장을 위한 절실함을 가져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이 회장의 CJ대한통운 방문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에도 신년 현장경영으로 CJ대한통운을 직접 방문해 임직원들과 소통한 바 있다. 올해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CJ ENM 커머스부문(CJ온스타일) 본사를 방문해 구성원들을 격려했다.

CJ그룹 관계자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사업 방향에 대한 최고경영진의 비전을 공유하고 구성원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소통을 늘려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