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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야노시호는 추성훈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100만 구독자 축하한다"며 인사를 건넸다.
이어 '추성훈의 유튜브 채널 성공을 예상했느냐'는 물음에는 "진짜 놀랐다. 그리고 화났다"고 했다.
그러면서 "친구한테 '이거 진짜 재미있다'는 메일이 와서 집 공개 영상을 봤다"며 "너무 화났다. 조금 부끄러웠다"고 덧붙였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정말 많은 분들이 봐주시고, 인기도 생기고, 추성훈도 즐겁고 기뻐해서 모두에게 좋은 일이 생겼구나 싶어 (공개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는 "사실 다 안 봤다. 근데 위스키 편이 재미있게 보였다"고 답했다.
한편, 야노시호는 2009년 추성훈과 결혼해 2011년 10월 딸 추사랑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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